한국게임 ost하면 바로나오는
그체 희망, second run, 이런거 빼고 추천갑니당
귀호강 주의
1. 나비 - 꿈인 것처럼
꿈인 것처럼
그대 모습이
국산 스토리 웰메이드 공포게임인
화이트데이의 엔딩 노래입니다.. 갓갓b
개인적으로 여러 엔딩루트들과 함께 들어서 더 울컥했던 노래네요ㅠ 공포게임인데 정말 스토리 좋습니다.
정석적인 한국 절절한 ost느낌입니다.. 로맨스 드라마 엔딩에도 어울리는 나비님의 목소리ㅠ
2. 히키(노누) - 천애
꿈 같던 지난 날이 검이 되어
마음 속 칠현금 소리 되고
동양풍의 애절한 노래입니다! ㄹㅇ숨겨진 갓곡
다만 천애명월도가 중국에서 만들었고, 중국어 노래도 있는것 같으니 한국게임 노래는 아니네욬ㅋㅋㄱ
갠취로 한국께 더 좋습니다. 중국어버전은 음질 좋은거 못찾겠음..
3. 이진아 - Target for love
돌고 돌아 왔어도
결국 알아 본 우리
절절했던 위의 두곡과 달리 소프트하고 이지리스닝에 좋은 가벼운 곡입니다. 제 재생횟수는 이 리스트에서 1등먹은 곡일듯ㅠ
이진아님의 편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정말 듣기 좋은 갓곡입니다!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홍보할때 쓴 노래로, 영어버전과 한국어 버전이 있습니다. 영어버전은 유명한 해외 버튜버인 가우르 구라님이 커버하기도 하셨죠.
4. Lindsey park - 레테(Lethe)
차오른 달빛도 잊혀진
그곳에 날 데려가주오
판타지풍의 쓸쓸하고 애잔한 노래입니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한 영웅의 군단의 ost입니다.
처음에 듣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헉했네요.
위 노래에 동양풍 한스푼 넣은게
5. Lindsey park - 도화
봄에 취한 듯 흘러흘러
이건 좀 한이 담긴 듯한 쓸쓸한 노래
삼국지를 품다ost입니다
걍 이분은 음색이 깡패임
혹시 한국어는 아니지만 위 곡들이 맘에 드셨다면 라틴어의 신비로운 노래인.. 별의 기도도 추천드립니다!
6. 초희 - Close the world
열려있는 세계에 현혹돼버리고 말지만,
마지막 희망의 끝을 지켜봐 주길
리스트에 있는 노래들 중에서는 호불호가 갈릴만한 락사운드가 있습니다. 달의하루 염라라는 노래로 유명하신 작곡가님의 작품입니다ㅠㅠ
사실 게임ost보다는 애니ost에 가깝고 실제로 그렇게 쓰였습니다. 하지만 클로저스의 ost니 그러려니합시다.
혹시 웹소설중 현대판타지 헌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런 내용을 상상하며 들으면 더 좋습니다ㅠ
전독시 오프닝바이브ㅠㅠ
7. 소향 - Sweet dreams, my dear
이 말은 해주고 싶어요
예쁜 꿈을 꾸라고
로스트아크의 ost입니다. 아련하고 아름다운 노래죠.
갓소향좌의 호불호안타는 명곡입니다.
위에있는 노래들에 비해서는 후발주자인데도 이미 한국어버전, 영어버전 둘다 조회수가 백만이 넘었네요.. 라이브버전도 성스러워서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면 게이머 모두가 아는 명곡이 될듯합니다.
사실 영웅의 군단 ost도 재업전에는 백만 넘었다는 말이 있음..
8. 볼빨간 사춘기 - 밤의 미궁
슬픔투성이 얼굴로 아주 긴 시간이 흐른 것 같아
엘소드의 ost입니다. 볼빨간 사춘기의 어두운 재즈풍 노래라고 해야하나. 진득하고 좋습니다! 알음알음 유명한 명곡이죠.
음원으로 나왔으면 진짜 반응 폭발했을듯ㄷㄷ
9. NieN - Only for you
난 용기를 내서
그댈 만나러 가요
유명 리듬게임인 Dj max가 respect버전이 나올때 올린 신곡입니다. 영상때문인가 싶기도 하지만 겨울분위기면서 포근하고 따뜻한 노래입니다.
강아지 입장의 노래라는 말이 있어서 그런가, 더 흐뭇한 노래네요.. 갓곡 그 자체
디제이맥스는 이미 first fiss와 바람에게 부탁해로 명곡제조기라는 타이틀을 단 겜이지만, 새로 재정비하고 내도 명곡을 뽑아냈죠.
10. 은토 - 바람이 전해준 이야기
햇살이 물든 한아름 꽃에
너의 노랠 피워 바람에 전해줄래
메이플 IP를 이용한 메이플블리츠X의 ost입니다.
판타지 여행을 시작할때의 설렘과 낭만이 담긴 듯한 산뜻한 봄같은 노래입니다.
나름 강약조절한 명곡 추천인듯
이노래들 안듣는거 인생손해임!!
언젠가 영상편집으로 플레이리스트 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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